잠언 13:12~15 “말씀의 훈계를 기뻐하고 존영을 얻으라” / 찬200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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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cript

목사님이 말씀, 말씀, 말씀만 말한다고 합니다.
“네 제가 사역 잘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목사님이 설교, 설교, 설교만 하는 것보다는 말씀 말씀 말씀이 더 맞습니다. 설교를 잘하는 목사가 아닌 말씀으로 인도하는 목사가 되고 싶습니다.
설교를 잘하는 목사의 말이 위험하기 때문입니다. 한국교회 역사를 보면 설교의 대가들이 교회의 부흥을 겪게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한번의 일탈이 그 교회 뿐 아니라 다른 곳까지 미친 악영향도 상당합니다.
저는 설교를 잘하는 목사보다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도하는 목사가 되고 싶습니다. 성경은 목자를 따라가는 양이라고 하지만, 그 목자는 푸른 초장으로 쉴만한 물가로, 시냇가로 인도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런 역할을 하는 목회자가 되게 해달라고 기도해 주십시오.
제자훈련을 하면 담임목사의 제자가 생겨난다고 합니다. 이는 잘못된 열매입니다. 제자훈련 하면, 예수님을 닮은 사람이 생겨나야 합니다. 예수님처럼 하나님과 사람들에게 사랑받아 마땅한 사람이 됩니다. 왜 그런가요? 나는 죽기 때문입니다. 내가 드러나지 않고, 예수님이 드러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제자훈련을 하고 싶습니다. 훈련이 끝나면 수료했다기 보다는 요한복음 마지막 말씀처럼…젊었을 때는 다니고 싶은 곳으로 다녔거니와…이제는 말씀과 기도의 순종으로 나아가는 예수님의 제자가 세워져 가길 기도합니다. 함께 기도부탁드립니다. 이건 계획으로 되지 않습니다. 기도로 가능합니다. 성령으로 가능합니다.
잠언을 읽으면 읽을 수록…왜 계속 말씀 말씀 말씀 할까요…그만큼 말씀대로 사는 것보다는 떠나 사는 것이 쉽기 때문입니다. 즉 말씀대로 사는 길이 쉽지 않기에 솔로몬은 자신의 인생을 빗대어 우리에게 교훈합니다.
오늘 본문은 말씀에 생명이 있음을 선포합니다. 그리고 이 말씀은 우리를 구원한다고 약속합니다.
잠언 13:15 “선한 지혜는 은혜를 베푸나 사악한 자의 길은 험하니라”
로마서 16:19 “너희의 순종함이 모든 사람에게 들리는지라 그러므로 내가 너희로 말미암아 기뻐하노니 너희가 선한 데 지혜롭고 악한 데 미련하기를 원하노라”
말씀의 순종하는 길로 나아가는 자가 하나님께 기쁨이 되며 사도바울에게 기쁨이 됩니다. 선한 지혜는 은혜를 베풉니다. 그러나 악한자의 길은 험하다는 말을 사도바울도 이들에게 선포합니다.
우리는 선과 악을 분별할 수 있습니다. 어린이들도 옳고 그름을 판단합니다. 그러나 악한자의 길에 서는 성도의 모습이 있기에 바울은 경고합니다. 그 길은 험하기에 미련해라(알지 못하기를, 가지 않기를)고 명합니다. 대신 선한 지혜는 은혜를 베푸시기에…지혜롭다(부지런하라) 은혜를 베푸시는 지혜 안에 머물기를 편지합니다.
신약의 대가 바울, 구약의 지혜자 솔로몬의 충고가 동일합니다. 하나님의 뜻이 저와 여러분 가운데 가득하기를 강목사도 선포합니다.
사랑하는 성도님 여러분
“선한데는 부지런 하십시오. 하나님의 선에 머무십시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뜻에 중심을 두십시오.
그러나 악한 데에는 멀리하십시오. 하나님이 기뻐하시지 않는 자리, 않는 행동, 않는 마음은 위험합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기쁨 안에 머무는 복된 성도님들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잠언 13:20 “지혜로운 자와 동행하면 지혜를 얻고 미련한 자와 사귀면 해를 받느니라”
전도서 4:12 “한 사람이면 패하겠거니와 두 사람이면 맞설 수 있나니 세 겹 줄은 쉽게 끊어지지 아니하느니라”
지혜로운 자와 동행하십시오. 그 사람이 혼자이면 흔들리지만,,,믿음의 동역이 이루어지면 맞설 수 있습니다. 싸울 수 있습니다. 세 겹줄은 쉽게 끊어지지 않는다는 이 말씀을 지혜자는 우리에게 선포합니다.
헛되고 헛됨을 전도서는 이야기 합니다. 그럼에도 그가 헛되지 않는 교훈을 우리에게 주는 것은…믿음의 연대, 신앙의 연대, 선의 연대가 끊어지지 않고 승리함을 이야기 합니다…
말씀을 정리합니다.
말씀 앞에 머무십시오. 그 말씀 안에 머무는 자와 동행하십시오. 그 말씀이 가정안에, 직장 안에, 교회 안에 머무는 사람과 연대하십시오. 지혜로운 자와 동행하여 지혜의 갑절의 경험을 누리십시오. 흔들리지 않고, 맞서십시오. 말씀의 겹겹은 쉽게 끊어지지 않습니다.
우리 가정이 우리 교회가 이런 지혜가 가득하기를 축원합니다. 선한 지혜에 하나님은 은혜를 베푸십니다. 그 은혜가 여러분의 걸음마다 가득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우리의 길이 되시는 하나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우리에게 여명을 허락하실 하나님, 말씀으로 우리에게 빛을 비춰 주시옵소서.
선한데는 부지런케 하시고, 하나님의 선에 머무는 인생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뜻, 말씀에 중심을 두게 하시며, 악을 멀리하기 하옵소서. 하나님이 기뻐하시지 않는 자리, 악한 마음과 행동에서 떠나게 하소서.
사랑하는 성도님의 삶이 삼겹줄과 같은 신앙의 연대를 이루게 하옵소서. 교회 이외에도 복된 가정이 말씀 안에 머물게 하시고, 이들의 직장과 걸음이 지혜로운 자와 겹겹이 이루어 끊어지지 않는 믿음과 신앙이 되게 하옵소서.
축도
이제는 우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님의 동행하심이 이 새벽에 모인 모든 성도의 머리와 이들의 걸음 가운데, 가정과 온 교회 가운데 지금으로부터 영원토록 함께 있을 지어다.
공동기도
이 시간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주신 말씀을 붙들고 기도합니다.
교회와 성도를 위해 기도합니다.
빛 되신 주님이 가신 순종의 길을 걷는 우리광명교회가 되게 하소서. 오늘은 수요예배가 있습니다. 온 성도가 지혜로운 아들과 같은 모습 닮게 하옵소서. 말씀 전하실 이목사님 영육간의 강건함과 성령충만케 하옵소서.
어둠을 밝히시는 주님, 연말연시 환우와 고령자, 성도들 추위와 건강을 비추어 주시어 사랑과 회복이 임하게 하소서. 고)정정순 집사님 장례예배와 절차 가운데 함께 하시어, 천국복음이 가족들 가운데 심기워 지게 하소서.
길이 되신 주님, 24년도 예결산과 사역이 하나님의 영광이 가득하게 하시며 각 사역마다 합력하여 선이 이루어지게 하소서.
말씀을 붙들고 기도하시고, 공동체를 위하여 기도하신 후 개인기도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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